"허술한 청소년 해양레저스포츠 기관 꼼짝마" 20일 안전점검

여가부 안전처 지자체 등 7월 7일까지 합동점검 실시
  • 등록 2017-06-20 오전 6:00:00

    수정 2017-06-20 오전 6:00:00

[이데일리 이지현 기자] 여성가족부는 20일부터 7월 7일까지 청소년 대상 수상 체험활동 운영기관에 대해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은 여성가족부를 비롯해 국민안전처 해양경비안전본부, 지방자치단체 등 관계 기관과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지방청소년활동진흥센터 등 청소년활동 전문기관 합동으로 진행된다.

점검대상은 바다, 하천, 저수지 등 수상에서 청소년을 대상으로 체험활동을 운영하는 30개 기관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시설 및 장비, 프로그램 진행, 지도자 확보 등 수상 체험활동 운영 전반의 안전관리 사항이다. 이번 점검에서 지적된 사항은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통보해 개선되도록 조치하고 중요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보완 완료 후에 운영을 재개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강정민 청소년활동안전과장은 “청소년이 안전하고 유익한 체험활동을 통해 다양한 역량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안전점검을 강화하고 관련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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