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삼성물산(028260) 리조트부문이 운영하는 에버랜드가 기존의 강점인 동·식물 컨텐츠와 세계 각국의 대표 문화를 접목해 민간외교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달 5일부터 6월12일까지 열리는 장미축제에는 영국의 대문호인 셰익스피어의 작품을 콘셉으로 ‘셰익스피어 로즈가든’을 지난 13일 오픈해 영국 대사 등이 방문했다. 지난 2011년 한국-네델란드 수교 50주년을 맞아 튤립축제 기간 중에는 ‘네덜란드 스페셜 가든’을 조성해 네덜란드 대사가 직접 네덜란드 국화인 튤립의 매력을 소개한 바 있다.
| 지난 13일 ‘셰익스피어 로즈가든’ 오픈식 참석한 조병학 삼성물산 리조트사업부장(부사장·왼쪽부터), 마틴 프라이어(Martin Fryer) 영국문화원장, 김봉영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사장, 찰스 헤이(Charles Hay) 주한 영국대사, 김미예 한국셰익스피어학회장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에버랜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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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3일 ‘셰익스피어 로즈가든’ 오픈식을 마친 김봉영 삼성물산 사장(왼쪽)과 찰스 헤이 주한 영국대사(가운데), 조병학 삼성물산 부사장(오른쪽)이 ‘셰익스피어 로즈가든’에 피어있는 장미를 관람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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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셰익스피어 로즈가든’ 오픈식을 마친 김봉영 사장(왼쪽)과 찰스 헤이 주한 영국대사(오른쪽)가 ‘셰익스피어 로즈가든’에 피어있는 장미를 관람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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