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태봉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에는 신차 부재와 해외 수출 지연 등으로 해외 판매가 대폭 증가하진 못했지만 주중 주간 연속2교대 정착과 주말 특근 재개로 공장출하 기준의 가동률 회복이 이뤄지면서 실적이 기대수준을 충족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고 연구원은 “2분기 실적 회복을 통해 앞으로 전개될 신차 사이클과 해외 판매 증가 등에 대한 기대감이 커질 것”이라며 “하반기 긍정적 전망이 가능하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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