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욱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작년 4분기 별도기준 매출액은 3조2779억원, 영업이익은 1616억원으로 전분기대비 각각 4%, 30% 감소했을 것으로 추정한다”며 “고로 원료 투입단가 보다 판재 판매가격의 하락 폭이 더 컸고, 봉형강도 부진한 상황이 지속되면서 예상대로 부진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현재 주가는 주가순자산비율(PBR) 0.7배 수준까지 하락한 상태로 하방경직성을 확보한 것으로 보인다”며 “2분기 실적 증가 및 내수 가격 추가 인상 시 주가모멘텀이 강화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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