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사 이후 인수가 구체화될 경우 목표주가 및 투자의견의 상향을 고려할 것이란 입장이다.
김지효 연구원은 “전일 롯데쇼핑이 하이마트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고, 세부 협상을 통해 계약체결 여부 및 구체적 조건을 협의할 계획으로 알려졌다”며 “롯데쇼핑이 인수하는 지분은 65.3% (유진기업 31.3%, 선종구 17.4%, HI컨소시엄 5.7%)이며, 인수금액은 1조2000억원(주당 8만9000원)수준이 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하이마트는 한차례 인수가 무산된 경험이 있는만큼 실사 이후 인수가 구체화될 경우, 목표주가 및 투자의견 상향을 고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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