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CNN은 아키타현에 있는 한 소방서 대원의 말을 인용해 탈출한 곰들은 현지 사냥꾼들에 의해 사살됐으며, 목장의 여직원 2명(69세, 75세)이 숨진 채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개인소유의 이 목장에는 곰 33마리가 있었으며, 여름철에만 일반인에게 개방하고 있어 당시 목장에는 일반인이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경찰은 목장관계자의 시설 보안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고 곰들이 탈출한 경위에 대해 목장주인을 상대로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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