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내년 사상 최고 실적 낼 것`..매수-동부

  • 등록 2011-12-21 오전 8:09:25

    수정 2011-12-21 오전 8:09:25

[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동부증권은 21일 삼성전자(005930)에 대해 모바일 기기 시장의 성장과 독보적인 수익 창출 능력을 바탕으로 내년 사상 최대의 실적을 달성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에따라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29만원을 유지했다.

신현준 동부증권 애널리스트는 "스마트폰, 태블릿 PC, 울트라북 등 모바일 디바이스 시장의 성장이 지속되고 있다"며 "부품에서 제품까지, 고급형에서 보급형까지 `골든 포트폴리오`를 완성한 역량을 바탕으로 사상 최고의 실적을 낼 것"이라고 밝혔다.

내년 매출액은 185조7000억원, 영업이익은 20조5000억원을 예상했다.

그는 특히 "통신 사업부문은 휴대폰 및 스마트폰 모두 시장 점유율 1위의 지위를 유지하면서 연간 영업이익 10조원 시대를 열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그는 "예상보다 활발한 TV 판매와 LED TV, 3D TV의 침투율 증가로 인해 디지털미디어&어플라이언스(DM&A) 사업 부문의 영업실적도 양호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다만 평균 판가 하락으로 인한 원가 부담 전가로 LCD 부문의 수익성 개선은 더딜 것"이라고 덧붙였다.

▶ 관련기사 ◀
☞삼성전자, 내주 초 삼성LED 흡수합병 결정한다
☞삼성 "갤럭시노트 등 6개 제품, ICS로 업그레이드"
☞美 씨게이트, 삼성전자 HDD사업부문 인수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긴밀하게, 은밀하게
  • "으아악! 안돼! 내 신발..."
  • 이즈나, 혼신의 무대
  • 만화 찢고 나온 미모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