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윤 연구원은 "화물부문 매출은 11% 줄어든 것으로 추정된다"며 "심각한 부진을 보인 중국 시장 탓"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한국발 매출은 7% 감소에 그쳤지만, 중국발은 30% 줄었다"며 "노선별로 가장 부진한 노선이 미주노선(매출 감소 25%)으로, 지금 문제는 중국에서 미국으로 가는 화물수요의 부진"이라고 지적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만4000원은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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