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11개 노선의 지하 역사 및 터널 구간에서는 이미 지난 1일부터 LTE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 외에 경인 지역 구간에서도 순차적으로LTE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미개통 노선인 신분당선은 지하철 개통과 동시에 LTE 서비스가 제공된다.
권혁상 SK텔레콤 네트워크 부문장은 “많은 고객들이 출퇴근 시간 지하철에서 주로 데이터 서비스를 이용한다는 점을 감안, 서울 지역을 비롯해 수도권 지역까지 지하철 전역에 LTE 망을 조기 구축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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