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우연 대신증권 연구원은 "2분기를 전후해 소재식품가격을 9% 가량 인상하면서 높은 원재료가 투입에도 불구하고, 마진이 1분기대비 하락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이어 "최근 옥수수를 제외한 곡물가격이 하락 조짐을 보이고 있어 3분기 후반부터는 이익이 회복될 것"이라고 판단했다.
그러면서 올해 IFRS 연결매출은 전년대비 18.4% 늘어난 6만7120억원, 영업이익은 4327억원(19% 증가), 당기순이익은 3175억원(53.7% 감소) 각각 시현할 것으로 추정했다.
그는 특히 "CJ Global Holdings가 포함되지 않았다면, 1분기 영업이익은 26.6% 하락하고 당기순이익도 6.9% 감소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 관련기사 ◀
☞CJ제일제당, 1분기 영업익 부진..제조원가 상승탓(상보)
☞CJ제일제당, 1분기 영업익 1085억..전년비 10.3%↓
☞식품은 먹어봐야 산다고?..NO! `온라인시장 2조5천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