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금보험공사는 19일 "우리금융이 5000만원 초과 예금과 후순위채권은 인수하기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예보 관계자는 "우리금융이 5000만원 초과 예금과 후순위채권을 인수할 경우 예보 측에 추가로 요청할 금액 등을 입찰 조건에 따라 분석한 결과 최소비용의 원칙에 따라 이 같은 결론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예보에 따르면 삼화저축은행의 5000만원 초과 예금액은 309억원(1484명)이고, 후순위채권 발행규모는 약 255억원이다.
전날 예보는 삼화저축은행 매각을 위한 우선 협상대상자로 우리금융지주를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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