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은 "GS홈쇼핑의 3분기 영업익은 전년보다 27.7% 감소한 235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7~8월 취급고 증가율도 상반기보다 다소 하락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규제 리스크 발생 가능성과 현대홈쇼핑의 상장에 따른 수급 악화 등으로 추가 주가 촉매제가 부족한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박진 연구원은 "방송을 중단한 중국 법인은 파트너를 찾고 있고 인도 법인은 경쟁사의 24시간 방송 시작으로 경쟁이 심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하반기 중에 신규사업자 선정과 종편 방송 선정 이후 채널 위치 조정 가능성도 있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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