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는 최상의 전복 신선도 유지를 위해 배송, 보관, 진열 단계 등 유통 과정 전반에 걸쳐 개선 작업을 진행했다. 우선 4단계의 검수 작업을 통해 엄선한 전복 원물만 취급한다.
또한 균일한 크기의 전복을 제공하고자 기존 6가지(25미~30미) 크기에서 3가지(25미~27미) 크기로 운영 범위를 축소했다. 해수를 담은 활어차를 통해 전국 롯데마트 100여개점에 납품하고 있다.
더불어 롯데마트는 신선도 유지를 위해 ‘전복 전용 포장 용기’도 단독 개발했다. 이전에는 전복을 용기에 쌓아 랩 포장 후 판매를 했다면 전복 전용 포장 용기는 개별 포장이 될 수 있도록 홈이 파여 전복의 겹침이나 눌림을 방지한다.
롯데마트는 11일부터 오는 17일까지 ‘전복(중/마리)’과 ‘ASC전복(마리)’을 행사카드 결제 시 각 50% 할인해 판매한다. 전복의 경우 롯데온 내 롯데마트몰에서 동일하게 반값에 만나볼 수 있다.
박소희 롯데마트·슈퍼 수산팀 MD(상품기획자)는 “복날에 올라가는 전복 수요에 맞춰 고객들이 신선한 전복을 구매할 수 있도록 유통 과정 전반에 걸쳐 개선 작업을 진행했다”며 “품질 좋은 전복만을 선보이고자 이번 캠페인에 집념을 담은 만큼 올해 복날에는 롯데마트와 슈퍼에서 전복을 믿고 구매하셨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