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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방기선 기획재정부 1차관은 29일 오전 서울 수출입은행에서 열린 제4차 비상경제차관회의에서 “수출이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지만 하절기 냉방 수요 등으로 에너지 수입이 급증해 무역수지는 적자를 기록할 것”이라며 “수출기업에 대한 무역금융 공급 확대와 함꼐 산업부를 중심으로 업계 의견을 긴밀히 수렴해 현장애로 해소, 규제개선, 주력업종 경쟁력 강화 등 종합적인 수출지원 대책을 마련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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