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관용 기자] 합동참모본부는 6일 북한이 2번에 걸쳐 미상의 발사체를 쏘아올렸다고 밝혔다. 지난 2일 ‘신형 대구경 조종 방사포’를 발사한지 나흘만이다.
합참은 이날 “북한은 오늘 새벽 황해남도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2회의 미상 발사체를 발사했다”면서 “우리 군은 추가발사에 대비해 관련 동향을 추적 감시하면서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 북한이 지난달 31일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지도 하에 ‘신형 대구경조종방사포’ 시험사격을 했다고 조선중앙TV가 1일 보도했다. 사진은 이날 중앙TV가 공개한 것으로 발사대(붉은 원)를 모자이크 처리했다. [사진=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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