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완종 전 회장 측 "비타500 박스 선거사무소에 두고 왔다"

  • 등록 2015-04-15 오전 6:15:09

    수정 2015-04-15 오전 6:15:09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고(故)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이 이완구 국무총리에게 현금 3000만원을 전달한 구체적인 정황이 제기됐다.

15일 경향신문은 성 전 회장 측 인사의 말을 인용해 “2013년 4월4일 오후 4시 조금 넘어 (성 전 회장이) 이완구 총리의 부여선거 사무소를 방문했다”고 보도했다.

성 전 회장 측 인사는 “(성 전 회장이 타고 간) 승용차에 비타500 박스가 하나 있었다”며 “선거사무소 한쪽 칸막이 안에 이 총리와 성 전 회장 둘만 있었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회장 지시로) 비타500 박스를 테이블에 놓고 나왔다”고 덧붙였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오늘도 완벽‘샷’
  • 따끔 ㅠㅠ
  • 누가 왕인가
  • 몸풀기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