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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면 카메라는 광학식 손떨림 방지 기능(OIS)까지 탑재했다. 실내나 야간 상황에서도 밝은 사진과 동영상을 찍을 수 있다. 저스틴 데니슨 삼성아메리카 부사장이 언팩행사 중 “애플의 플래그십 스마트폰 아이폰6플러스보다도 카메라 성능이 우수하다”고 자신할 정도다.
갤럭시S6엣지의 경우 좌우 양면 휘어 있는 엣지 스크린이 눈에 띄었다. 삼성전자만의 디자인으로 찬사를 받기 충분했다. 외신들도 삼성전자의 디자인이 한층 개선됐다며 찬사를 보냈다.
반응 속도는 확연히 전작보다 빨라졌다. 아이폰 계열보다도 빠른 느낌이다. 특히 멀티태스킹에서도 속도 하락이 없었다.
다만 애플 아이폰처럼 배터리·몸체 일체형을 쓴 점은 아쉬운 점이다. 제품 자체의 견고함을 높이고 메탈 바디를 쓰기 위한 목적으로 읽힌다.
그러나 여분의 배터리로 언제든 갈아 끼울 수 있는 게 삼성 갤럭시 시리즈가 아이폰과 비교해 갖는 강점이었다. 이 부분을 아쉬워할 사용자도 분명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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