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형 관광플랫폼 '트래블아이' 11일 오픈

[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벤처기업 문화마케팅연구소(대표 이호열)는 대한민국 230개 지역의 관광콘텐츠를 제작하고 유통하는 관광 플랫폼 ‘트래블아이(www.traveli.co.kr)’를 11일 오픈한다고 밝혔다. 트래블아이는 관광생태계의 여러 요소가 가치 결합되어 대한민국 관광정보 서비스의 새로운 시도를 시작하는 참여형 관광플랫폼.

사용자들은 깨알검색 기능과 지역명 검색만으로도 230지역 관광정보가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다. 특히 키워드 검색으로 고객이 원하는 지역의 정보를 한 곳에 모아 여행지를 쉽게 선택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정보와 감성이 융합된 콘텐츠를 서비스 받을 수 있다.

이호열 (주)문화마케팅연구소 대표는 “트래블아이는 230개 지역의 관광호감도와 콘텐츠호감도 등을 정량적·정성적 가치평가를 통해 트래블지수화하여 상대적 순위를 제공하며 대한민국 지역 관광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면서 “관광콘텐츠 개발 및 관광마케팅 활성화를 지원하며 창조관광 선도 마케팅기업으로서 트래블피플과 함께 나아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트래블아이는 오픈기념 이벤트를 통해 트래블피플을 모집한다. 경품으로는 220만원의 여행경비와 트래블아이 캐릭터가 돋보이는 제작상품 등 총700만원 상당이 제공한다. 참여방법은 트래블아이 홈페이지에서 자신이 직접 촬영한 여행사진을 제출하면 자동 응모된다. 결과는 12월 24일 발표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2015년 서비스 예정인 ‘들썩들썩 여행, 절대반지 원정대’ 지역을 선정할 수 있는 투표이벤트와 SNS 공유를 통한 입소문내기 이벤트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