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11일 “그동안 두산 주가는 성장 모멘텀 부재와 자회사 실적 악화 등으로 부진했다”며 “퓨얼셀파워와의 합병을 통해 연료전지라는 새로운 성장 아이템을 신규 사업으로 구축함으로써 향후 성장 모멘텀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지난해 기준 1조원 규모인 세계 주택용 및 중소건물용 연료전지 시장은 오는 2023년까지 17조원 규모로 성장할 전망”이라며 “국내 시장의 경우도 연료전지 그린홈 보급 및 신제생에너지 의무사용 확대 정책에 따라 성장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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