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모리 수요 증가..SK하이닉스 최선호-대우

  • 등록 2014-05-14 오전 7:57:41

    수정 2014-05-14 오전 7:57:41

[이데일리 권소현 기자] KDB대우증권은 메모리 수요가 급증할 것이라며 반도체 산업에 대해 ‘비중확대’를 제시하고 SK하이닉스(000660)를 최선호주로 꼽았다.

조우형 KDB대우증권 연구원은 14일 “스마트폰 등장으로 활성화된 모바일 인터넷 산업이 스마트폰 이외 다른 기기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며 “메모리가 탑재되는 모바일 기기 증가뿐만 아니라 데이터 급증으로 메모리 산업도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특히 물량 성장과 제한적인 공급 증가로 인해 가격이 안정될 것으로 예상되는 D램이 최선호 섹터”라며 “가격 변동성 축소로 D램 산업이 주기를 타는 산업이라는 디스카운트 요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했다.

조 연구원은 SK하이닉스에 대해 “D램에 대한 집중도가 높고 수익 안정, 재무구조 개선 등이 기대된다”며 최선호주로 제시했다. 또 삼성전자에 대해서는 “스마트폰 사업은 연착륙할 것”이라며 “보유 현금 증가로 자사주 매입, 배당 확대 등 주주 친화정책이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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