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김병연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005930)의 실적 가이던스 발표로 1분기 어닝시즌이 시작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다음달 4일 발표되는 삼성전자의 영업이익 예상치는 8조5000억원에 형성돼 있다. 스마트폰과 반도체 성장이 둔화되며 실적이 정체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또 다음주 초 발표되는 3월 ISM제조업/비제조업 지표도 미국의 경기둔화로 축소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김 연구원은 “미국의 3월 경제지표 발표로 1~2월의 경제 지표 둔화는 일시적 한파영향이었음을 확인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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