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확산에 홈톡스 가전 인기

가정 내 독소 제거해 쾌적한 환경 유지
  • 등록 2014-01-18 오전 10:38:46

    수정 2014-01-18 오전 10:38:46

[이데일리 박철근 기자]최근 중국발 미세먼지가 환경과 건강을 위협하는 심각한 요소로 대두되고 있다.

특히 초미세먼지는 폐포까지 침투해 호흡기와 심혈관 질환의 원인이 되고 있다. 이에 따라 가정에서도 독소를 제거할 수 있는 디톡스 가전제품이 인기를 얻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웰빙과 힐링을 추구하던 소비자들의 노력이 이제는 ‘홈톡스(Home+Detox)’로 발전하고 있다”고 전했다.

◇3단계 공기청정 필터로 미세먼지 제거…삼성 공기 청정기

삼성 공기청정기(AX037FCVAUWD·사진)는 ‘3단계 공기청정 필터’와 ‘바이러스 닥터’를 채용한 ‘더블 클린 시스템’으로 큰 먼지부터 눈에 보이지 않는 미세먼지, 냄새까지 잡아줘 마음 놓고 숨쉴 수 있는 실내를 만들어준다.

특히 이 제품에 탑재된 ‘트루헤파필터’는 가정용 공기청정기에 적용된 최고 수준의 필터로, 0.3마이크로미터(μm)의 미세먼지까지 99.97% 잡아낼 수 있는 청정능력을 자랑한다.

또 삼성만의 독자기술인 ’바이러스 닥터‘는 알레르기 유발물질과 독감 원인 바이러스까지 제거해주며, 5단계 오염도 표시 기능 덕분에 실시간으로 청정 상태를 확인 가능하다.

삼성전자(005930) 관계자는 “날씨예보처럼 일상이 되어버린 미세먼지는 ’소리없는 공습‘이라 불릴 정도로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하다”며 “건강과도 직결되는 만큼 공신력 있는 기관에서 미세먼지 제거 능력 및 공기 청정 성능을 인정받은 제품을 선택해야 한다”고 말했다.

삼성전자 제공
◇물로 가정 내 오염물 세척…한경희 생활과학 ‘아토클리즈’

한경희 생활과학의 ‘아토클리즈’는 집안 곳곳의 오염물을 단순히 물로 세척해서 깨끗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 제품은 찬물에 살균하는 비가열 방식으로 세제를 사용하지 않고도 물만으로 대장균, 살모넬라균 등의 세균을 3분 이내에 제거할 수 있어 식기뿐만 아니라 아이들의 장난감, 각종 생활용품 등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한경희생활과학 제공
◇악취, 곰팡이, 세균 증식 원천봉쇄…매직카라 스마트카라 음식물 처리기

매직카라의 ‘스마트카라’는 주부들에게 가장 성가신 존재, 음식물 쓰레기 처리와 관련된 모든 고민을 한 번에 해결해준다.

이 제품은 투입된 음식물 쓰레기를 분쇄 건조하여 가루로 처리해주는 유용한 제품으로, 멸균 상태로 처리해 주기 때문에 악취와 유해 세균 번식을 차단해준다.

특히 닭 뼈나 조개껍데기 등 딱딱한 음식물 쓰레기도 완전 분쇄해 가루로 처리하기 때문에 번거롭게 별도 분리할 필요가 없으며, 음식물 쓰레기 부피도 90% 이상 줄여준다.

매직카라 제공


▶ 관련기사 ◀
☞[마감]코스피, 외국인 매도에 사흘만에 하락
☞"한국 증시, 올해도 1800~2000 박스권 횡보"
☞코스피, 낙폭 줄이며 1950선 회복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펑" 폭발음..포항제철 불
  • 필드 위 여신
  • 노병, 돌아오다
  • '완벽 몸매'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