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근환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증시가 상승세를 이어간다면 삼성전자는 상승의 주도주가 될 것이며 하락으로 전환해도 상대수익률 측면에서 가장 안전한 주식 중의 하나일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노 연구원은 “올해 예상 실적을 기준으로 하면 삼성전자의 주가 수익비율(PER)은 7.4배로 시장 평균의 10.8배에 비해 30% 낮다”며 “삼성전자의 밸류에이션은 역사적으로 낮은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이와 함께 삼성전자 주가 변동성이 적은 점도 매력 중의 하나로 꼽았다.
그는 아울러 “외국인은 상반기에 삼성전자 한 종목에 4조6000억원을 팔아치웠지만 8월부터 순매수로 돌아섰다”며 “삼성전자는 외국인 수급변화의 가장 큰 수혜자”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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