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대호 LIG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 영업이익이 35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39% 감소하면서 시장 기대치(67억원)를 크게 밑돌았다”며 “퍼블리싱 매출 비중이 늘면서 로열티 비용이 증가했고 인건비·마케팅비도 증가했다”고 진단했다.
정 연구원은 “최근 자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투자하고 있지만 성과가 나타나기까지 시간이 필요하다”며 “특히 국내 모바일게임 시장의 경쟁도 심화되면서 연초 제시했던 매출액 1000억원, 영업이익 305억원을 달성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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