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066570)는 섭씨 60도 이상의 고온에도 강력한 냉방 성능을 제공하는 ‘타이탄 빅 Ⅱ’를 중동 지역에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혹서에도 견딜 수 있는 ‘열대 컴프레서’를 장착했다. 열교환기 ‘골드핀’은 고온이나 해풍 등 외부 환경에 의한 부식 및 손상을 막아준다. 특히 열교환기에 친수 코팅을 입혀 부식을 방지하고 물방울이 잘 흘러내릴 수 있도록 해 열교환 성능이 반영구적이다.
현지 소비자들의 실내 흡연율이 높다는 점을 고려해 집진 기술도 갖췄다. 강력한 공기 청정 기능으로 실내에 존재하는 담배 연기 및 미세 먼지를 빠르게 제거해 준다.
조주완 LG전자 AE사업본부 가정용에어컨사업부장 상무는 “신제품은 강력한 냉방 성능은 물론 공기청정을 겸비한 지역 특화 제품” 이라며 “우수한 제품력과 차별화된 마케팅을 결합해 올해도 중동 에어컨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 관련기사 ◀
☞[주간추천주]하나대투증권
☞LG, '옵티머스 G프로' 세계 스마트폰시장 본격 공략
☞넥서스4, 공식 판매..A/S는 LG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