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부품사업 통합통한 시너지 기대`-교보

  • 등록 2011-12-27 오전 8:24:18

    수정 2011-12-27 오전 8:24:18

[이데일리 김상욱 기자] 교보증권은 27일 삼성전자(005930)와 관련, 부품사업 통합을 통해 시너지 효과가 가능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30만원도 유지했다.

구자우 애널리스트는 "삼성전자는 S-LCD와 삼성LED 지분 인수를 통해 부품사업을 강화하는 동시에 세트와의 시너지 확대가 가능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소니와는 장기공급계약을 통해 안정적 사업운영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관계를 유지하기로 했다"며 "단기적으로는 LCD 캐파에 대한 가동률 하락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다만 장기적으로 삼성전자내 비중확대와 신규고객 확보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전망했다.

구 애널리스트는 "삼성LED의 경우 향후 반도체 기술을 접목한 LED 생산효율 확대와 함께 세트와의 시너지를 통해 백라이트유닛(BLU)뿐 아니라 조명 부문에서도 본격적인 성장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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