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성문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현대차의 11월 총 판매대수는 해외판매 강세((32만790대), 수출 11만7330대(전년비 +30.8%), 해외공장 판매 20만3460대(전년비 +23.5%))에 힘입어 전년동월대비 19.3% 증가한 37만5522대로 3개월 연속 사상최대 판매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어 "기아차는 해외공장 판매 강세로 전년동월대비 8.5% 성장한 24만1290대로 사상 최대 판매를 기록했다"면서 "내수판매는 11.4% 감소한 3만9031대를 기록했지만 해외판매가 13.4%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현대차의 점유율은 전년동월 4.7%에서 5%로 상승했고 기아차의 점유율은 3%에서 3.7%로 급등했다"면서 "현대차와 기아차의 미국판매 강세는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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