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재 애널리스트는 "3분기 실적은 IFRS 연결 매출액 13조4967억원, 영업이익 318억원으로 추정된다"며 "기존 추정치보다 매출액은 2.6%, 영업이익은 70.1% 하향한 수치"라고 밝혔다.
이어 "영업이익 하향은 휴대폰 때문"이라며 "2분기까지 양호한 판매수량을 기록했던 옵티머스 원의 후속 제품 출시가 지연되면서 스마트폰 판매 수량이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TV 사업은 FPR(Film Patterned Retarder) 방식의 3D TV가 시장의 주도권을 잡으면서 시장점유율 확대 및 수익성 개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며 "특히 내년 상반기 런던 올림픽으로 인한 TV 수요 증가시 상대적으로 가파른 실적 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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