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밤 귀경길, 대중교통 이용하세요"

서울시, 추석연휴 대중교통 운영시간 연장
  • 등록 2011-09-08 오전 8:24:11

    수정 2011-09-08 오전 8:24:11

[이데일리 이창균 기자] 오는 추석연휴 때 시민들이 대중교통을 이용해 고향에 오갈 수 있도록 서울시가 특별 교통대책 시행에 나선다.

서울시는 9~13일 닷새를 추석연휴 특별 교통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시내 대중교통 운영시간을 연장한다고 8일 밝혔다.

우선 귀경이 본격적으로 이뤄지는 12~13일 이틀은 지하철과 시내버스 막차시간이 각각 다음날 새벽 2시까지로 연장된다. 지하철 1~9호선의 경우는 종착역 기준이며, 이는 하루 137차례 더 운행되는 것.

시내버스는 서울역, 청량리역, 영등포역, 용산역 등 4개 기차역과 강남고속버스터미널, 동서울터미널, 남부터미널, 상봉터미널 등 4개 버스터미널을 경유하는 130개 노선에서 연장운행이 실시된다.

이를 위해 각 지하철역에는 추석연휴기간 방향별 막차시간 안내문이 부착돼 참고할 수 있다. 130개 시내버스 노선 차내와 해당 정류소에도 별도 안내문이 부착됐다. 서울시 교통정보센터에서 운영하는 스마트폰 전용 모바일웹과 홈페이지, 트위터, 120 다산콜센터, 지하철 콜센터 등을 통해서도 실시간으로 막차 운행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서울시는 10~13일 시립묘지 성묘객 편의를 위해 용미리· 망우리 시립묘지를 경유하는 시내버스 5개 노선에 대해 평소 공휴일보다 151회 늘려 운행한다. 망우리 시립묘지는 201번, 262번, 270번, 2234번 노선을, 용미리 시립묘지는 703번 노선을 각각 이용하면 된다.

경부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의 경우 10~13일 오전 7시에서 다음날 새벽 1시까지로 운영시간이 확대된다.

▶ 관련기사 ◀
☞강동구 "보금자리주택 축소"..국토부 "신중 검토"
☞강동구, 5차 보금자리주택 건립규모 축소· 상업단지 조성 나서
☞중구, 옥외광고물 설치시 신고해야 영업 인허가 처리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김고은 '숏컷 어떤가요?'
  • 청룡 여신들
  • "으아악!"
  • 이즈나, 혼신의 무대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