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030200)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여러 각도에서 촬영된 영상을 한화면에서 시청이 가능한 골프레슨 프로그램을 올레TV에서 방영한다고 1일 밝혔다.
채널1에서 방영하는 `애니카 소렌스탐 멀티 앵글 골프레슨`은 지난해 KT가 국내 최초로 개발한 멀티앵글 기술을 이용해 촬영한 것이다. 골프 스윙시 옆이나 뒤, 손동작 만을 촬영한 영상을 한 화면에서 동시에 볼 수 있고, 시청자가 원하는 화면을 직접 선택해 시청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KT는 지난해 프로야구 플레이 오프와 음악콘서트 등을 멀티앵글로 서비스해 시청자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이번에는 아이오케이 컴퍼니와 공동으로 세계적인 골프선수인 애니카 소렌스탐이 직접 출연한 골프레슨 프로그램을 제작한 것. 4월부터는 VOD 멀티앵글 형태로도 서비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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