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상일 이트레이드증권 투자전략팀장은 이날 내놓은 `2011년 증시 전망 보고서`를 통해 "내년은 중국 등 신흥시장과 미국 등 선진국의 경기 모멘텀 순차적으로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이어 "대내외 풍부한 유동성 환경 지속, 특히 국내투자자의 시장참여 확대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이익규모 레벨업, 금리인상기 위험프리미엄 하락 등 재평가 논리도 부각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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