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는 "KT가 3분기 5조2000억원의 매출과 25.1%의 높은 영업이익률을 기록했다"며 "스마트폰 시장의 치열한 경쟁과 아이폰4 발매 지연에도 불구하고 견조한 실적을 나타냈다"고 호평했다. 또 매출액 대비 마케팅 비용을 15.7%로 유지한 점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이 증권사는 "아이폰4 모멘텀에 힘입어 매출이 지속적으로 늘고 있는 가운데 운영비(OPEX) 증가율은 제한되고 있다"면서 "4분기에도 실적 강세가 이어질 것"이라 내다봤다.
아울러 "11월 중순 아이패드가 출시되는 것 또한 추가 상승의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이라 전망했다.
또 "현재 2010년 기준 PER 8.7배와 2011년 기준 PER 7.1배에서 거래돼 밸류에이션 매력이 높다"며 국내 통신업종 중 `최선호주`로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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