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무 LG 회장 "혁신은 리더의 몫"

LG 3일 인화원에서 사장단 워크샵 열어
  • 등록 2010-09-05 오전 11:07:00

    수정 2010-09-05 오전 11:07:00

[이데일리 류의성 기자] "최고경영자의 끊임없는 관심이 혁신을 이끌어 낼 수 있다."

구본무 LG 회장(사진)은 지난 3일 경기도 이천 소재 LG인화원에서 열린 `사장단 워크샵`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5일 LG에 따르면 워크샵에는 강유식 LG 부회장, 구본준 LG상사 부회장, 남용 LG전자 부회장, 김반석 LG화학 부회장이 참석했다.

이상철 LG유플러스 부회장, 조준호 LG 대표이사, 허영호 LG이노텍 사장, 차석용 LG생활건강 사장, 권영수 LG디스플레이 사장도 참석했다.

아침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 LG 사장단 워크샵은 `혁신과 리더의 역할`을 주제로 외부 초청강의와 CEO 토의 등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미국 하버드大 경영대학원 램 샤란(Ram Charan) 교수는 구성원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혁신 방향과 시장 선도 제품을 창출하기 위한 리더의 역할에 대해 강의했다.

LG CEO 들은 구성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때 혁신이 가능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이를 위해서는 리더가 창의적이고 자유롭게 도전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구본무 회장은 이날 워크샵에서 CEO들에게 "지금 LG는 시장을 선도하며 변화를
주도하는 기업으로 탈바꿈해야 하는 중요한 시점"이라고 지적했다.

구 회장은 "LG화학의 주력사업이 석유화학이라면 지금은 전지사업이 성장엔진"이라며 "최고경영자의 끊임없는 관심이 성공적인 혁신을 이끌어 낼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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