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 `아이온` 美·EU서 순항…조정시 매수"-씨티

  • 등록 2009-10-16 오전 8:08:53

    수정 2009-10-16 오전 8:08:53

[이데일리 이정훈기자] 씨티그룹은 엔씨소프트(036570) `아이온`이 현재 북미와 유럽에서 순항하고 있다며 중국 이슈에도 불구하고 조정이 있을 때 주식을 매수하라고 권고했다.

씨티는 16일자 보고서에서 "엔씨측은 현재 북미와 유럽에서 `아이온` 서비스를 하면서 각각 14개와 18개 서버를 보유하고 있다"며 "애초 서비스를 시작할 때 각각 12개였는데 사용자가 늘어나면서 서버도 확충했다"고 밝혔다.

이어 "업계에 따르면 `아이온`의 동시접속자수가 북미에서 8만명, 유럽에서 14만명에 이르고 있다고도 한다"고 전했다.

씨티는 "회사측에서 공식 데이터를 제공하지 않지만, 채널 확인결과 5달러 선주문박스 매출에서 풀타임 유저로 전환하는 비율이 높고 박스 판매수치도 지속적으로 올라가고 있다고 한다"며 "우리는 `아이온` 박스 판매가 올해안에 우리 추정치인 100만개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또 "최근 사흘간 엔씨 주가는 중국 외국산 게임규제 소식에 8%나 하락했는데 이 이슈는 중국내에서의 `아이온` 영업에 별다른 영향을 주지 못할 것"이라며 "주가 조정은 매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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