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와 함께 직접 행사에 참가한 이종수 사장은 "평소 직원들의 결혼 소식을 접할 때마다 직접 찾아 축하해 주고 싶은 마음이지만 뜻대로 되지 않는게 CEO 자리"라면서 "직원들의 결혼식장에는 찾아가기 힘들겠지만, 직접 얼굴을 보고 축하인사를 전할 수 있는 기회를 계속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선 이 사장 내외뿐만 아니라 함께 참석한 임원들의 신혼생활 에피소드를 듣는 시간은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연출되었고 결혼 선배자로서 결혼생활에 대한 애정 어린 충고를 듣는 신혼부부들의 모습에서는 사뭇 진지한 표정을 찾아 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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