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삼성물산(000830) 건설부문이 서울 동대문구 전농3동에서 분양한 `래미안 전농2차` 아파트는 지난 12일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전체 평균 3.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번 분양에서는 일반분양 139가구(특별공급 4가구 제외) 모집에 총 535명의 청약인원이 모였다. 특히 가장 작은 면적의 84.8㎡형은 3가구에 서울 197명(수도권 22명)이 청약 신청, 65.7대 1의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다만 144.3㎡형(36가구)과 145.1㎡형(49가구) 등 중대형 2개 타입은 각각 18명, 15명만이 신청해 13일 2순위 모집으로 넘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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