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표 연구원은 "금주내 국민은행이 한누리증권 지분 93%를 3000억원에 인수할 예정인 가운데 국민은행의 증권업 진출은 수익원 다변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하지만, 주가에 미치는 긍정적인 효과는 제한적일 것으로 내다봤다. 한누리증권 인수로 인해 증가하는 이익규모가 국민은행 전체 이익에 비해 미미하다는 설명이다.
다만 향후 펀더멘털 개선 여부가 불확실하다는 점을 고려하면 장기적 관점에서 주가 상승 여력은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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