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스페인)=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소니모바일은 1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 중인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17)’에서 프리미엄 스마트폰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을 선보였다. 세계 최초 4K HDR 디스플레이(5.5형)가 적용됐으며, ‘모션 아이’ 카메라 시스템이 탑재됐다. 모션 아이 카메라는 타 스마트폰 대비 4배 느린 960fps의 수퍼 슬로우 모션 비디오 촬영 및 재생 기능을 제공한다.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은 올해 늦은 봄부터 전세계적으로 판매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