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 모델들이 국내 최다 UHD 채널을 보유한 ‘No.1 올레tv’의 UHD 전용 채널 추가를 소개하는 모습이다. KT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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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030200)(회장 황창규, www.kt.com)는 자사의 IPTV 서비스인 KT 올레tv에 UHD 전용 실시간 방송 채널을 하나 더 추가해 국내 최다인 총 4개 채널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는 ‘Sky UHD1’, ‘Sky UHD2’, ‘UXN’ 등에 이은 것이다.
27일 오픈하는 ‘아시아 UHD’는 아시아 드라마 전문 채널이다. 중국과 일본에서 4K UHD 화질로 제작된 인기 드라마를 연간 400시간 이상 제공한다.
볼만한 콘텐츠로는 작년 중국 시청률 1위를 기록한 드라마인 ‘미월전’, 영화 ‘러브레터’의 감독 ‘이와이 슌지’가 각본을 맡은 ‘수수께끼의 전학생’ 등이 있다.
올레 GiGA UHD tv 상품 가입자는 추가 요금 없이 올레tv 라이브(CH.109번)및 올레tv 스카이라이프(CH.104번)상품에서 모두 시청할 수 있다.
KT 올레tv는 670만명의 가입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그 중 UHD 상품 이용고객은 50만명이 훌쩍 넘는다.
UHD 채널 외에도 1천200여편의 UHD VOD를 별도 메뉴로 편성하는 등 공격적인 투자로 풍부한 UHD 전용 콘텐츠를 제공한 결과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미디어사업본부 유희관 상무는 “UHD 전용 채널과 VOD가 풍부해야 진정한 UHD 서비스라고 볼 수 있다”라며 “KT는 앞으로도 질적, 양적으로 우수한 UHD 전용 콘텐츠를 제공하여 UHD 시장을 선도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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