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지영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6일 “3분기 실적은 호텔인수 및 이자비용 증가를 고려하면 컨센서스를 충족했다”며 “파르나스호텔은 올해 신축 공사에 따른 영업 부진에도 영업이익률 6~7%를 시현하고 있어 내년 호텔의 리뉴얼 공사 완료 이후 재무적 시너지도 충분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GS리테일의 2015년 3분기 연결 실적은 매출액 1조7239억원으로 전년비 29.6% 증가했고, 영업이익 777억원(전년비 64.9%) 순이익 585억원(전년비 35.7%)을 시현했다.
안 연구원은 “영업외손익은 금융비용 증가를 반영했으며, 순이익은 추정치와 컨센서스를 소폭 하회했다”고 설명했다.
편의점은 매출액 36%, 영업이익 43%를 시현, 매출액은 추정치에 부합하는 반면 영업이익은 6%를 상회했다. 슈퍼는 지난해 비효율점포 폐점하고 올 상반기 MD조정 및 상권통합을 강행했다. 2분기 이후 10개점의 신규 출점으로 매출액은 8%, 영업이익 34% 증가하며 수익성 개선을 가시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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