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 업종 내 최고 수준 이익 안정성-KB

  • 등록 2015-05-18 오전 7:50:53

    수정 2015-05-18 오전 7:50:53

[이데일리 김기훈 기자] KB투자증권은 18일 미래에셋증권(037620)에 대해 1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웃돌았다며 업종 내 최고 수준 이익 안정성이 지속하고 있다는 점이 돋보인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8만원은 유지했다.

유승창 KB투자증권 연구원은 “미래에셋증권의 1분기 지배주주 순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53.1% 증가한 682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했다”며 “거래대금 증가에 따른 위탁매매 순수수료 수익 증가와 우호적인 금리환경으로 고객 연계 운용이 호조를 보이면서 상품운용이익이 개선된 것이 실적 호조의 주된 배경”이라고 분석했다.

유 연구원은 “1분기 실적에서 주목할 점은 이익 안정성 지속과 균형 잡힌 업무영역별 순수수료 수익 구성비”라며 “미래에셋증권의 2011년 이후 분기별 순이익에 대한 변동계수는 0.47배로 주요 증권사 중 가장 안정적인 수준”이라고 판단했다.

이는 상대적으로 변동성이 적은 자산관리 중심으로의 수익구조 개편과 선제 비용관리를 통한 수익성 관리 영향이 가장 크다는 설명이다.

그는 “미래에셋증권의 주가는 연초 이후 28.5% 상승하면서 코스피를 18.6%포인트 상회했다”며 “업종 내 최고 수준의 이익 안정성과 자기자본이익률(ROE)을 바탕으로 긍정적인 흐름을 이어갈 것”이라고 내다봤다.



▶ 관련기사 ◀
☞미래에셋증권, 1Q 영업익 722억…전년比 42%↑
☞미래에셋증권, 18일 원주지점 자산관리 세미나
☞미래에셋증권, 'DC퇴직연금 VIP고객사 초청세미나' 열어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청룡 여신들
  • 긴밀하게
  • "으아악!"
  • 이즈나, 혼신의 무대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