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연 KB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달 말 기준 강제휴무 점포 비중은 81.8%로, 전년동기 대비 50.3% 늘었다”며 “규제에 따른 기저효과는 2분기부터 점차 해소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마트의 1~2월 누적 매출액은 2조 500억원, 영업이익은 1165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각각 0.8%, 7.2% 줄었다.
이 연구원은 “이달 말 온라인몰 전용센터 오픈 이후 매출액 성장이 가속화할 것이란 기대감이 있다”며 “유통업종 안에서 실적 우려가 제한적이라는 ‘상대적’인 매력도가 부각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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