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건 애널리스트는 “3분기 매출액은 3조 1991억원, 영업이익은 1537억원으로 전분기대비 각각 4.7%, 27.7% 감소했다”며 “이는 시장예상치를 충족하는 수준”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화학부문(패키징) 계절성, 산자부문 전방산업(자동차) 가동률 하락 등을 감안할 때 안정적 실적을 시현했다”며 “순이익 세무조사 결과에 따른 추징금(3652억원)이 법인세비용으로 반영되며 적자전환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내년에도 20% 이상 이익증가가 예상된다”며 “통상 현 시점은 내년 실적개선이 주가에 반영될 때이지만 주가는 외부요인으로 인해 단기조정 중에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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