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 수주 질적·양적 개선..목표가↑-신한

  • 등록 2013-09-23 오전 8:18:16

    수정 2013-09-23 오전 8:18:16

[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23일 현대중공업(009540)에 대해 올해 수주가 지난해보다 질적이나 양적인 측면에서 개선되고 있다며, 목표가를 33만원으로 기존보다 17.9% 상향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김 현 연구원은 “말레이시아 페트로너스(Petronas)발 LNG선 8척 수주한 것으로 알려졌다”며 “ 수주 확정시 옵션 4척을 포함하면 총 17억달러의 대형 수주”라고 설명했다.

그는 “올해 현재까지 발주된 33척의 LNG선 중 4척만을 수주했지만, 이번 수주가 확정되면 수주 점유율은 20% 이상으로 상승한다”며 “현재까지 신규수주는 조선(103%)과 해양부문(95%)의 호조로 연간 목표의 74%인 221억달러를 달성했고, 이는 사상 최대 수주였던 2008년 275억달러를 상회한다”고 말했다.

그는 “연구원은 “8월 UASC발 1만8000TEU 컨테이너선은 사양 차이는 있지만 시장가 이상 수준에서 수주했다”며 “신조선가의 방향타를 쥐고 있음이 확인됐고 수주 증가와 선가 상승의 키맨으로 부각, 업황 개선의 최대 수혜주로 평가됨은 타당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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