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영 연구원은 “카카오톡을 통해 라인의 가치를 추정할 수 있다”며 “카카오톡은 모바일 게임 매출의 20%를 플랫폼 제공 대가로 벌어들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라인의 사용자는 현재 약 6500만명에 달한다”며 “모바일 이모티콘 ‘스티커’를 중심으로 하루 평균 약 1억5000만원 가량을 벌어들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라인은 카카오톡에서 이미 검증된 수익모델을 조만간 도입할 것”이라며 “게임과 광고를 통해 빠르게 매출이 늘어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