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상욱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15일
삼성전자(005930)와 관련, 스마트폰 성장세와 D램 가격 상승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150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김영찬 애널리스트는 "1분기 영업이익은 5조2100억원으로 예상치를 크게 상회할 것"이라며 "전통적인 IT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스마트폰의 성장세가 눈부시다"고 밝혔다.
이어 "1분기 스마트폰 판매량은 전분기대비 23.3% 증가한 4500만대 내외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통신부문 영업이익은 3조3000억원으로 추정한다"고 설명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올해 스마트폰과 비메모리부문 성장이 사상 최대 실적을 견인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 관련기사 ◀☞삼성 웨이브2, 오늘부터 최신 OS로 업그레이드☞2.8인치 초소형 갤럭시 스마트폰 나온다☞상장사, 번 것 보다 배당은 `듬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