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종 내 최선호주로는 삼성전자(005930)를 꼽았으며 목표주가는 130만원을 제시했다.
서원석 NH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PC는 선진국 수요 부진과 태블릿, 스마트폰 등 신개념 IT 수요 확대에 따라 소비 우선 순위에서 밀린다"며 "대체제인 스마트 기기들의 급성장과 길어지는 교체 주기 등과 맞물려 향후 PC의 저성장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따라 그는 "올해 PC 출하량 전망을 기존 7.2%에서 5.0%로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다만 서 애널리스트는 삼성전자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시각을 유지했다.
그는 "삼성전자는 2분기에 이어 3분기에도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며 "휴대폰 및 스마트폰 1위 등극 기대에 따른 주가 프리미엄과 시스템LSI, OLED 등 신사업의 성장성으로 주가가 상승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 관련기사 ◀
☞[투자의맥]"이제 관심은 경기와 실적"
☞[증시브리핑]미녀새가 필요하다
☞삼성전자, 감사팀 대표이사 직속으로 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