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조태현 기자]
삼성전자(005930)가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 S2를 앞세워 독일 휴대폰 시장을 `점령`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5월 중순 독일에서 선보인 갤럭시 S2의 판매량이 10만대를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
5월 말에는 갤럭시 S2가 전체 스마트폰 중 판매 1위에 오르기도 했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는 독일 스마트폰 시장에서 역대 최고 점유율인 43.5%를 기록했다.
전체 휴대폰 시장에서도 41.5%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2위와의 격차를 17.4%포인트로 벌렸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번 주부터 본격적으로 갤럭시 S2를 공급할 예정"이라며 "다양한 현지 마케팅을 통해 독일 휴대폰 시장에서 갤럭시 S2의 돌풍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갤럭시 S2는 영국 시장에서도 출시 2주 만에 전체 휴대폰 히트리스트 12위에 오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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