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초청 고객들은 KB금융 임직원들과 맥주와 치킨을 먹으며 두산 베어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승부를 관람했다. 경기 중간 진행된 이벤트에 당첨된 고객 10명에게는 KB기프트카드 10만원권을 경품으로 증정됐다.
어윤대 KB금융 회장(사진)은 경기 개막을 알리는 시구를 했다. 민병덕 국민은행장은 불우 어린이 치료비로 써달라며 김노보 세이브더칠드런 회장에게 `연아사랑적금`을 통해 조성된 기부금 1억원을 전달했다.
KB금융 관계자는 "스포츠는 후원하는 기업에게도 공정하고 열정적이라는 이미지를 심어 준다"며 "다양한 스포츠 마케팅을 통해 KB의 열정이 모든 고객에게 전달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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