쿡허브폰은 두 전화 번호가 매칭돼 있어 별도의 모드 변경 없이 인터넷전화와 집전화를 각각 선택해서 사용할 수 있다. 발신 시 상대방 전화번호 입력 후 녹색 수화기 버튼을 누르면 인터넷전화로, 집전화 버튼을 누르면 집전화로 전화를 걸게 된다.
시내전화는 집전화로, 시외, 국제전화는 인터넷전화로 걸면 요금을 줄일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2년 약정 시 `801.11n` 기술과 듀얼 안테나가 적용된 쿡허브도 함께 제공해 와이파이존을 간편하게 구축할 수 있다.
송영희 KT 홈고객전략본부장은 "쿡허브폰은 하나의 단말기로 집전화와 인터넷전화 각각의 장점을 취향에 따라 선택해서 쓸 수 있는 고객 친화적 상품"이라며, "와이파이를 제공하는 쿡허브를 기반으로 하고 있어 향후 서비스 고도화를 통해 홈오토메이션 등 스마트홈 서비스가 가능한 홈게이트웨이 기능까지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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